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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서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jyjjang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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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쌀이라고도 불리는 반도체 우리는 과연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 것인가. 모두들 막연히 반도체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산업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다하고 있는 사람들은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 외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낱낱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 줄거리

 

 많은 사람들이 뉴스, 애널리스트 리포트, 전공 서적 등을 찾아보면서 반도체 산업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파운드리, 팹리스, IDM, OSAT, CPU, DRAM, EUV, FPGA, DDR5, EDA, 전공정, 후공정, 포토마스크, 팰리클, TSV, GAA, CIS 등 업계의 어려운 용어들에 압도당해 이내 포기하고 맙니다. 어떤 것이 기술 용어이고, 무엇이 회사 이름인지 구분하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반도체 공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큰 그림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숲을 알지 못한 채 나무만 봐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세계 지도가 있으면 각 나라별 관계와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세계 지도가 없으면 나라별로 아무리 공부해도 전체적인 개념이 잡히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진짜 하루 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은 이러한 기획 의도 아래 탄생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자를 위해 어려운 공학 용어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다양한 예시와 실제 사례를 통해 산업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책이 정책가에게는 정책방향의 나침반으로, 사업가와 투자자에게는 기회와 리스크를 들여다보는 현미경으로, 취업을 고민하는 취준생에게는 진로를 탐색하는 내비게이션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저자 박진성 소개

 

 중학교 때부터 휴대폰을 좋아했습니다. 자연스레 전자공학 전공을 목표로 공부를 했고,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해 반도체 산업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동 대학원에서 반도체 재료 연구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학위 과정 중 삼성전자 DS 부문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삼성전자 Foundry 사업부에서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사석에서 비전공자들에게 반도체 지식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는 것에 큰 재미와 보람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천체 물리학을 대중화시킨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처럼, 무엇이든 쉽게 잘 설명할 수 있는 강점을 살려 어렵기만 할 것 같은 반도체 공부의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심화된 공부를 도울 수 있는 기본 교양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느낀 점

 

큰 그림을 그려야 자세한 부분이 이해가 됩니다. 숲을 봐야 나무 한그루한그루가 보이는 것이다. 처음 듣는 용어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이해하지 못하면 알 수 없습니다. 이참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 깊게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교보문고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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