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현황 및 수혜주 분석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한국 기업의 참여와 코스닥 및 코스피 기대 종목

 

우크라, 韓 5대그룹에 "재건사업 참여해달라" - 매일경제 (mk.co.kr)

우크라, 韓 5대그룹에 "재건사업 참여해달라" - 매일경제

 

한국 기업의 참여로 주목받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우크라이나 정부가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그룹인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한국 기업의 재건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 발언과 함께,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재건 사업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의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의 최고경영자들은 우크라이나 대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는 한국 기업의 재건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크라이나 측은 한국 기업에게 인도주의적인 지원 이외에도 적극적인 투자와 도움을 요청하였으며, 한국 기업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 국무부와 상무부는 우크라이나와의 파트너십을 개최하고, 재건 사업에 대한 열을 올리고 있다. 이 포럼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인과 CEO들이 참석하여 우크라이나 정부가 원하는 전후 재건 및 복구 사업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 규모는 최소 6000억~7000억유로로 예상되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무기 지원 발언은 한국 기업이 재건 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 폴란드, 독일 등이 재건 사업의 주요 주체로 떠오면서 입찰 및 동향 정보를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무기 지원 가능성에 대해 미국 정부는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한국의 우크라이나 기여를 환영하며 양국이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철통 같은 동맹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재 한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내용에 변화가 없다고 밝히면서 인도적 및 재정적 지원을 작년보다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은 국내 법에 바깥 교전국에 대한 무기 지원을 금지하는 조항이 없으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유 수호와 한·러시아 관계의 안정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는 책임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측의 경계감에 대해서는 현재 발생한 일에 대해 한국 입장이 코멘트할 필요가 없으며, 국제사회가 대량 민간인 희생 없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한 한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도입과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코스닥 기대 종목 5가지와 코스피 관련 종목 5가지는 다음과 같다.

 

코스닥 기대 종목 5가지: 

 

1. 케이엠더블유(KMW): 케이엠더블유는 국내외에서 건설 및 도로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 건설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기술 및 경험은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코오롱글로벌(Kolon Global): 코오롱글로벌은 화학, 건설, 플랜트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 필요한 화학 제품 및 플랜트 구축과 관련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의 참여는 우크라이나의 산업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3. 엔케이물산(NK Materials): 엔케이물산은 자동차 부품, 에너지 및 화학 제품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할 수 있다. 그들의 경쟁력은 우크라이나 시장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4. 디엔에이링크(D&A Link): 디엔에이링크는 정보통신 기술(IT) 및 통신망 분야에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우크라이나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다.

 

5. 케이비제18(KB18): 케이비제 18은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 시스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우크라이나의 의료 및 보건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의 참여는 우크라이나의 의료 시스템의 향상과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관련 종목 5가지:

 

1. 현대차: 현대차는 자동차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 참여하여 교통 인프라와 관련된 자동차 및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2.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 디지털 인프라와 관련된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3. 한화: 한화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에너지, 건설,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4. SK이노베이션: 에너지 및 화학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인 SK이노베이션은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과 화학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5.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인프라와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전력회사이다.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서 전력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는 한국 기업들의 참여와 기술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기업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기여함으로써 양국 간의 협력과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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