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상식

[이슈]한전,한국가스공사 대규모 적자에 따른 구조조정 계획의 효과와 전망

by jyjjang 2023. 5. 13.
728x90
반응형

 

한전과 한국가스공사, 대규모 적자의 원인과 구조조정 계획

 

한전, '25조 자구책' 발표…정승일 사장은 사의 (tvchosun.com)

 

한전, '25조 자구책' 발표…정승일 사장은 사의

[앵커]대규모 적자를 기록해 2분기 요금 인상을 앞둔 한전과 가스공사가 자체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임직원의 임금 상승분을 ..

news.tvchosun.com

 

한전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년간 40조 원에 육박하는 누적 적자와 190조 원대의 부채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수익 감소와 비용 증가, 미수금 증가 등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대응하여 두 회사는 자체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한전은 여의도 남서울본부 건물 매각과 전국 10개 사옥의 외부 임대를 추진하고, 임직원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반납 등을 통해 25조 7천억 원 규모의 재무 개선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국가스공사도 임금 인상분과 성과급을 반납하고, 15조 4000억 원 규모의 경영 혁신안을 발표하였습니다.

 

한전 사장의 사의 표명과 한전의 전망

 

한전의 구조조정 계획 발표 후, 한전 정승일 사장은 자구책 발표 직후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여론은 분분했으나, 대다수는 책임지는 자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한전의 전망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기요금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그에 따른 이용자의 반발과 정치적 압력 등이 예상됩니다.

 

 

한국가스공사의 전망과 가스요금 인상

 

한국가스공사도 마찬가지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스요금 인상을 불가피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와, 이에 대한 이용자의 반발과 정치적 압력이 예상됩니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도시가스 요금지원 재원으로 임금 인상분 반납 금액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미수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한 추가적인 문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한전과 한국가스공사, 구조조정 계획의 효과와 과제

 

한전과 한국가스공사는 각각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효과와 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한전의 구조조정 계획 효과와 과제

 

한전의 구조조정 계획은 임직원의 임금 상승분 반납과 알짜 부동산 매각을 통해 적자폭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한전은 재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무적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무 개선으로 인한 경영 환경 개선으로 인해 사내 분위기와 임직원의 업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전의 구조조정 계획에는 여러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구조조정 계획이 시행될 경우, 임직원들은 인사이동 등의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업무 집중도 및 생산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구조조정 계획을 통해 얻게 될 경영 환경 개선 효과가 예상되어도, 재무적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어려움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의 구조조정 계획 효과와 과제

 

한국가스공사의 구조조정 계획은 미수금 해결을 위한 가스요금 인상과 임직원의 임금 상승분 반납, 성과급 반납 등을 통해 경영 혁신을 이루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한국가스공사는 재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수금 해결 등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의 구조조정 계획에는 여러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가스요금 인상은 가정의 가스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해 가계 부담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구조조정 계획을 통해 얻게 될 경영 혁신 효과가 예상되어도, 미수금 해결 등의 근본책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전의 전망

 

한전은 현재 대규모 적자와 부채 문제로 인해 자체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구책도 전기요금 인상 없이는 올해 재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한전은 다음 주 전기요금 인상을 앞두고 25조 7천억원 규모의 재무 개선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의도 남서울본부 건물을 매각하고,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등 전국 10개 사옥의 외부 임대를 추진하며, 임직원 임금 동결도 자구안에 담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구책이 재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충분하지 않은 경우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재무적인 안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대처방안은 여전히 미약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향후 한전의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한국가스공사의 전망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11조 6000억원에 달하는 도시가스 미수금 문제와 2분기 가스비 인상 등으로 경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임직원 임금 인상분과 성과급을 반납하는 등 경영 혁신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반납한 임금 인상분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도시가스 요금지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가스공사는 여전히 미수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스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가스공사의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맺는말

 

 한전과 한국가스공사는 적자와 부채 문제로 인해 자체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한전은 여의도 남서울본부 건물 매각과 전국 10개 사옥의 외부 임대를 추진하고, 임직원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반납 등을 통해 재무 개선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국가스공사도 임금 인상분과 성과급을 반납하고, 경영 혁신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와, 이용자의 반발과 정치적 압력이 예상됩니다. 구조조정 계획을 통해 재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지만,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불안감과 생산성 하락 등의 과제도 존재합니다. 물론 책임을 지고 대표자가 사의 하는 것도 해결책일 수는 있겠으나 이번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되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